2020. 10. 19. 20:18ㆍ♡ 해외여행
2019.07.베네치아(2박3일)
재방문을 부르는 매력적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
맴맴도 3년만에 다시 오게 되었네요.
베네치아의 관광, 역사를 다룬 글은 많으니까,
주의 사항이나 팁 위주로 공유할게요!
숙소
유럽의 호텔들은 1박 기준으로 30만원대여도
룸 컨디션은 우리나라 MT와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돼요.
베네치아의 숙소는 역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는 위치를 추천드려요.
짐을 다리 건너편으로 옮겨주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힘든 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예약하실 때, 리모델링 연도 꼭 확인 하시구요!
고목님과 맴맴의 숙소는 베니스 타임 호텔이었습니다.
교통
물의 도시답게
수상버스, 수상택시 개념의 바포레토가 있어요.
베네치아에서만 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예요.
바포레토는 시간제 티켓입니다.
1회권: 75분
1Day: 24시간
2Day: 48시간
etc.
1Day 티켓 사용 시간이 PM 07:00라면,
다음 날 AM 7:00까지는 사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고목님과 맴맴도 이렇게 1Day 티켓을 이용했어요!
그러니 무턱대고 3Day 이용권 사기 없긔.
바포레토에 대해 잘 정리한 글이 있어서 최하단에 URL 공유할게요!
부라노, 무라노 섬
어부들이 집을 쉽게 찾기 위해서
자신의 집에 색을 칠했다고 하는 부라노 섬.
이제는 색감이 너무 예뻐서 사진 스폿이 되었어요.
섬에 도착했다면, 투어하기 전에
돌아가는 바포레토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섬을 투어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고,
바포레토는 사람 대비 많이 없어요.
부라노 섬은 레이스가 유명한데,
이제는 브랜드가 입점을 해 있어서 득템하긴 힘들어요.
반면, 무라노의 유리공예품은
택배가 되는 곳도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세요!
산마르코 광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산 마르코 광장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산 마르코에서 노을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1. 종루의 전망대
€8를 내면 ELV타고 올라가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2. 걷거나, 서서 보기
3. 카페의 야외 테이블
유럽은 야외 테이블에 자리값이 있어요.
아이스크림을 살 경우에는 앉을 수 없는 것도 참고하세요.
4. 곤돌라
해가 질 무렵은 본격적인 영업시간이라 네고가 잘 안되요.
(광희야..ㅠ)
6명 정도 모이면 €20정도 저렴하게 탈 수 있다고 하니,
정원을 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방파제 느낌 살려서
앉아서 노을을 보겠다 하신다면
치안을 담당하는 분과 토킹 타임을 가질 수 있어요.
바닥에는 앉지 마세요.
※ 마음에 드는 치안 담당자가 있을 경우는 제외 ※
리알토 다리
우리나라의 새벽 수산시장같은 곳이예요.
물론 과일을 나와서 파시는 분도 있구요.
현지 시장을 가보고 싶거나,
호텔이 아닌 곳에서 요리해 드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맴맴도 3년 전에 4박5일 동안 아파트를 렌트해서
요리 해먹겠다고 여기서 장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손질이나 이런거 생각하면
Qoop에서 장보는게 정답이예요!
리도섬
리도섬은 베네치아 영화제가 열리는 곳 입니다.
헐리웃 연예인들의 휴양지이기도 하구요.
9월에 영화제를 보고싶은 분이나,
해변에서 휴양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고목님과 맴맴은 일정 때문에 리도섬은 다음에...
대신 아름다운 코모호수를 떠나기로 했으니,
좋아요!
눌러 주시고, 밀라노편에서 만나요.
↓ 유로자전거나라의 바포레토 설명 URL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014553&memberNo=15320323&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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